[신혼집 집들이 선물추천] 르쿠르제 머그컵, 봄볕에 물들어가는 꽃잎처럼
아직 2월이지만, 몇 달만 더 버티면 봄이예요! 계절이 바뀔 때나 기분 전환할 때, 필요한 무드에 따라, 우린 옷이나 신발을 사기도 하지만, 은근 예쁜 컵을 사서 모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손님용, 커피용, 일상용 때와 대상, 내용물에 따라서 컵도 꽤나 다양한 종류가 있죠. 저는 컵에는 사실 관심도 없었어요. 근데, 코로나땜에 자꾸 집에서 뭘 하다보니,,, 이제는 커피 마실 때도 뭔가 예쁜 잔에 마시고 싶어지더라는. 예쁜 컵에 마시면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배달은 비싸고, 카페도 잘 못가겠고, 근데 커피는 마시고 싶고, 믹스 말고 디게 쓴 커피가 생각나서 집에 쳐박혀 있던 드립백 커피를 꺼내 요근래 마시기 시작했어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이 욕심부자는 또, 컵 욕심이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일부..
2021. 2. 2.
[마켓컬리 추천] 와인 안주로 찰떡콩떡, 알미토 체리페퍼
저 요즘 주말이면 집에서 혼술하는 게 취미예요. 밖에 못 나가서, 집에서 야금야금 마시다보니 그냥 주말 저녁 루틴처럼 되어버렸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복작복작 마시는 것도 좋지만, 혼술도 나름 매력이 있네여. 내가 먹고 싶은 안주,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영상보면서 홀짝홀짝 마시는 것도 아주 신세계네유. 혼술 시작은 맥주였는데, 맥주는 배만 부르고,,,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 물론, 이건 저에게 예요. 개취입니당. 그래서 요즘엔 막걸리 아니면 와인을 마셔요. 술도 술이지만, 요요 안주가 좋아야 또 술을 마시는 맛이 나잖아요? 배부른 안주도 좋지만 뭔가 간단하게 와인이랑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해서 둘러보게 된 게 예요. 늘 한 번 주문해봐? 하다가 아니, 뭐하러... 그냥 마트가자 이런 마인드였는데..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