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1 [그 맛이 알고 싶다] 잔뜩 기대했던 카누의 민트초코 라떼! 이제는 예전처럼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기 힘든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꿩 대신 닭이라도! 어떻게든 먹고 싶다면 먹고 마는 사람들 아닙니까?ㅋ 밖에 나가서 커피를 못 마시는 대신,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덕분에 그 유명한 ‘달고나 커피’까지 생겼잖아요.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시중에 파는 믹스커피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저는 사실 믹스커피는 관심도 없었고, 먹지도 않았어요. 그냥 달기만 한데다, 마시고 나면 입 안에 남는 그 텁텁함이 싫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있다보니 매번 근처에서 테이크 아웃을 해오기도 그렇고, 배달은 비용을 맞춰야 하니, 것도 부담스럽고, 회사 커피머신으로 내려먹는.. 2021.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