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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2

[샤넬 코코마드모아젤 로 프리베]부드럽고 대담하게, 당신의 밤을 위한 향수 며칠 전,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시향하게 된 향수가 있어요. 샤넬 직원분이 향수가 뿌려진 시향지를 열심히 나눠주고 계시길래 무심코 받았고, 역시 아무 생각없이 시향지를 코에 갖다 대는 순간! ‘어? 응? 이거 뭐야? 냄새 좋아, 은은한게 너무 좋은데?’하고 봤더니 샤넬의 시향지였습니다. 일단 다른 볼일이 있어서 몇 시간은 딴 짓을 하다가 다시 맡아봐도 향이 너무 좋은 겁니다. 첫 향보다 뒤로 갈수록 잔향이 더 부드럽고 산뜻하게 느껴졌어요. 며칠이 지나도 향이 잊혀지지 않아서 결국은 샤넬 매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때 맡았던 향이 바로, 올해 8월에 출시되었던 였어요. 여름에 출시됐지만 가을이나 겨울에도 어울릴 만한 향이기도 해서 냉큼 데려왔습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아, 박스 포장이 ,,, 사진 .. 2020. 11. 10.
[핸드크림 추천] 건조한 손에 스미는 촉촉함 샤넬 핸드크림 여름에서 가을로 온지 꽤 되었네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유독 건조해지죠. 물과 자주 닿고 건조한 공기 중에 자주 노출되는 손은 더더더 건조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코로나19때문에 손도 자주 씻고, 손소독제도 자주 발라주다보니 손이 느므느므 건조해요 ㅜㅜ 저는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달고 살 정도로, 핸드크림 없이 살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선물로 받은 핸드크림+내가 산 핸드크림들까지 늘 핸드크림을 쟁여두고 살아요. 손을 자주 씻다보니 휴대하기 좋으면서 예쁜 디자인의 핸드크림을 선호하게 되는 거 같아요. 보습은 물론이고, 예쁘기까지 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 그래서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핸드크림을 하나 질렀...습니다! 바로 샤네루! 최근에 바이레도 핸드크림을 다 쓰고 뭔..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