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카페4

[영도카페]대형 크루즈 위에서 즐기는 문화적 향유, 피아크(P.ARK) 요즘 영도 왜 이러죠? 올해 초 드디어 스타벅스가 들어오더니, 이제는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 카페가 연이어 오픈을 했어요. 이름은 피아크(P.ARK) P.ARK는 Platform of ARK for Creator 창작자(예술가)들을 위한 방주? 정도로 해석해야 할까요? 그리고 P와 A사이 점을 빼면 PARK 파크! 공원이란 의미도 있네요. 카페에 가보면 두 의미 모두 와닿으실 거예요! 암튼 올해 5월 10일에 오픈한 아주 뜨끈뜨끈한 신상카페입니다. 영도에서 제일 큰 거 같아요.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이동하긴엔 정말 편한대요. 너무 커서 마트 주차장에 온 느낌이에요. ㅋㅋ 주말에는 오후에 가시면 주차자리 찾기 힘드실 수 있으니, 오전이나 오후 이른시간에 가시길 추천해요! 그렇게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 2021. 6. 21.
[명지카페] 낙동강 뷰가 한 눈에! 뷰맛집 진목카페(카페진목) 부산에 넘쳐나는 게 뷰맛집 카페들인데요, 얼마 전에 인스타를 둘러보다, 바닷가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는 카페 풍경을 보고는 ‘여긴 어디지?’ 했더니 명지에 새롭게 오픈한 ‘진목카페’ 였습니다. 다시 보니, 바다가 아니라 낙동강뷰였어요. 근데 낙동강이 단순히 강이 아니라, 강과 바다가 만나 만들어진 곳이라 강과 바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잔잔하게 치는 파도와 푸른물결, 철새, 그리고 고깃배. 특히 부산 강서쪽은 낙조가 유명해서 저녁에 가면 예쁜 낙조를 볼 가능성도 크답니다. 근데, 아직 겨울인지라... 봄이 왔다해도 오후가 되니 바람이 어마무시,,, 저는 추워서 밖에서는 사진만 찍고 후다닥 안으로 들어왔어요. ㅜㅜㅋ 그리고 1월 말에 오픈해서 2달 정도밖에 안된 신상카페라, 아주 핫플입.. 2021. 3. 16.
[기장카페/연화리카페] 푸른 기장바다 위에 뜬 백련, 화봉커피 어제, 금요일 부산의 날씨는 정말 꿀같은 가을날씨였어요. 이런 날 회사에 갇혀있는 우리 직장인분들, 얼마나 탈출하고 싶어지는지 제가 잘 알죠. 암요 잘 알쥬. 저는 어제 아침 일찍 기장에 외근 일정이 있었어요. 점심 전까지 땀 뻘뻘 흘리며 일을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고 바로 회사에 들어가려니 아쉽고 아까운 그맘 공감하시죠? 물론 늦게 들어갈수록 내 퇴근시간도 늦어지겠지만... 밥을 먹고나서 밖에 나와보니, 날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회사에도 파랗게 질린 내 얼굴도 불쌍하고. 암튼 요 근처가서 커피만 한잔하고 들어가자고 함께 나왔던 팀댱님을 꼬드겨 기장 연화리에 위치한 화봉커피로 향했습니당. 기장 화봉커피 : 네이버 통합검색 '기장 화봉커피'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 2020. 11. 21.
[남포동/중앙동 카페] 늦가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카페 연경재 이제 가을의 중반을 지나, 어느 덧 겨울의 문턱에 접어든 느낌입니다. 가을 특유의 쓸쓸하고 차가운 공기가 주는 그 가을의 냄새를 맡으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노랗고, 빨갛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던 나뭇잎들은 이제는 잎을 떨구고,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무들이 곳곳에 눈에 띄네요...! 벌써 11월, 2020년도 이제 1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ㅜㅜ 차가워지는 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나뒹구는 늦가을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카페를 소개할게요! 올해 8월에 오픈해, 이제 갓 3개월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입니다. 연경재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3 · ★4.38 · 매일 11:00 - 22:00, 21:30 Last order m.place.naver.com 부산카ᄑ..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