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카페] 낙동강 뷰가 한 눈에! 뷰맛집 진목카페(카페진목)
부산에 넘쳐나는 게 뷰맛집 카페들인데요, 얼마 전에 인스타를 둘러보다, 바닷가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는 카페 풍경을 보고는 ‘여긴 어디지?’ 했더니 명지에 새롭게 오픈한 ‘진목카페’ 였습니다. 다시 보니, 바다가 아니라 낙동강뷰였어요. 근데 낙동강이 단순히 강이 아니라, 강과 바다가 만나 만들어진 곳이라 강과 바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 잔잔하게 치는 파도와 푸른물결, 철새, 그리고 고깃배. 특히 부산 강서쪽은 낙조가 유명해서 저녁에 가면 예쁜 낙조를 볼 가능성도 크답니다. 근데, 아직 겨울인지라... 봄이 왔다해도 오후가 되니 바람이 어마무시,,, 저는 추워서 밖에서는 사진만 찍고 후다닥 안으로 들어왔어요. ㅜㅜㅋ 그리고 1월 말에 오픈해서 2달 정도밖에 안된 신상카페라, 아주 핫플입..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