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 와인 안주로 찰떡콩떡, 알미토 체리페퍼
저 요즘 주말이면 집에서 혼술하는 게 취미예요. 밖에 못 나가서, 집에서 야금야금 마시다보니 그냥 주말 저녁 루틴처럼 되어버렸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복작복작 마시는 것도 좋지만, 혼술도 나름 매력이 있네여. 내가 먹고 싶은 안주,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영상보면서 홀짝홀짝 마시는 것도 아주 신세계네유. 혼술 시작은 맥주였는데, 맥주는 배만 부르고,,,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 물론, 이건 저에게 예요. 개취입니당. 그래서 요즘엔 막걸리 아니면 와인을 마셔요. 술도 술이지만, 요요 안주가 좋아야 또 술을 마시는 맛이 나잖아요? 배부른 안주도 좋지만 뭔가 간단하게 와인이랑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해서 둘러보게 된 게 예요. 늘 한 번 주문해봐? 하다가 아니, 뭐하러... 그냥 마트가자 이런 마인드였는데..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