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1 [코닥 미니샷2] kodak mini shot2 지름 가끔 가족앨범을 꺼내보곤 한다. 앨범 속 내 모습은 중학생 때에 멈춰있다. 이후로는 다 핸드폰으로 찍거나 그냥 컴퓨터 속 파일로 남아있을 뿐 예전처럼 카메라 필름 꺼내서 사진관에 가는 일은 없어졌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다시 사진은 뽑아 가지고 있어보자는 맘에 포토 프린터를 마구마구 알아봤다. 그런데 대체 뭘 사야할지, 그리고 이거다하고 느낌이 오는 게 없어서 그냥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나혼자 산다 ‘김민경, 박세리’편을 보고는 아 저건 진짜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다. 엄마아빠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로바로 추억도 나누고, 좋은 선물도 될 거 같다는 생각! 그래서 다시 포토프린터를 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코닥미니샷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기존 폰에 있는 사진까지 전송해 뽑을 .. 2020.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