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고스트링 6mm] 구찌 실버주얼리, 펑키한 매력의 명품 반지

 

 

구찌 고스트링 6mm

 

 

국민 커플링, 국민 우정링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화된 명품 반지, 고스트링이에요.

분명 싼 가격은 아니지만,
명품 주얼리 치고는
캐주얼한 가격에 많은 사람이
구입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명품 주얼리라고 하면
30대 후반부터 또는 40대부터나
하지 않나 생각하기 쉽잖아요.

그런데 고스트링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워낙 캐주얼해서
젊은 층부터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구찌 실버 주얼리에 적용된 고스트 캐릭터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트러블 앤드류’의 작품이에요.

올드했던 구찌의 디자인을 이렇게
파격적으로 이끈 사람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예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02년부터 구찌에서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일하던 무명디자이너였어요.

액세서리 디자이너였던 덕인지,
구찌 주얼리가 이전과 확 달라졌죠.

암튼, 이런 키치하고, 펑키한 디자인에 홀딱 반해서
고심고심 끝에 구찌 고스트링을 구입했어요.
4~5월쯤? 몇 달 전에 사려고 할 때만 해도
사이즈가 없어서 살 수가 없었어요 ㅜㅜ
그러다가 이제는 그래도 사람들 관심이
덜 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내내 품절이던 사이즈가 다 풀려 있더라구요.

 

 

사진출처 : 구찌 공식 홈페이지

 

 

조금 할인을 받아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까하다가
껴봐야 사이즈랑 느낌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거 같아서,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시착 후 구입했어요.
돈을 좀 더 아끼고 싶다면,
착용만 해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됩니다.

방문 전에, 구찌 공홈(www.gucci.com)에서
매장 재고를 확인 후에 방문했어요.
제가 방문한 매장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이었습니다.

구찌 고스트링은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6mm - 29만 원
9mm - 34만 원
12mm - 38만 원
(* 가격은 공홈 가격입니다.)

 

 

맨 위 6mm / 왼쪽 아래 9mm / 오른쪽 아래 12mm

 

 

저는 손가락이 짧고, 손 자체가 작아서
너무 굵은 링은 안어울려서 6m를 선택했어요.
오른쪽 약지나 왼쪽 검지에
번갈아 가면서 끼려고 했었는데요.
가서 껴보니, 12호가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

집에서 종이로 둘러 재봤을 땐
11호를 사야하나 아니면
넉넉히 12호를 할까했는데
젤 정확한건 껴봐야 하나봐요.

구찌 홈페이지 사이즈표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 반지사이즈 측정하는 법도 함께!
1. 세로 2cm 정도, 가로로 길게 자른 종이 준비
2. 종이를 반지끼고 싶은 손가락에 둘러서
끝지점을 표시
3. 종이를 펴서 표시한 부분까지의 가로길이 재기

* 반지 호수 보는 법
예를 들어 종이 가로길이가
5.1cm 라면 51mm가 되는 거.
아래 프랑스 사이즈가 mm라고 보면 되고,
맨 끝에 같은 줄에
한국 사이즈는 11호라고 보면 돼요.

** 손가락 둘레 = 반지 둘레(mm)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매해서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은 베이스에 백금으로 도금이 된 제품이라,
벗겨지거나 색이 변할 수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끼다보면 반지가 좀 빛이 덜나거나
더러워진 느낌이 난다면 매장으로 달려가세용.
매장에서 폴리싱 서비스를 해준다고 합니다.

착샷 몇 컷 보여드리고 마무리할게요잉!

 

 

 

 

구찌 고스트링으로
허전한 손가락에 엣지를 ㅋㅋㅋ

비록 저는 커플링이 아니지만(눈물주의)
커플링으로 꼭 추천합니다아!
아니, 사실 이쁜 건 혼자 끼는 게
더 예뻐요(진심 아님)!
네,, 예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