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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Things

[제스파 ZESPA 안마기] 아프고 뭉친 목근육을 풀어주는 휴대용 목베개 안마기

by chae01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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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인 것도 있고,
늘 목을 빼고 있는 습관 때문에
어깨와 목이 아프고 결려요.
고질병 수준이죠.

그나마 회사에
안마의자가 있어서 진짜 아플땐
한번씩 풀어줄 수가 있긴 한데,
사실 꾸준히 해주지 않는 이상
받을 때만 시원하고,
안 받으면 또 아프고, 반복이잖아요.

아플때마다 손으로 눌러주는거도
한계가 있고, 주무르면서 내 손목과
어깨만 더 아파오는 느낌,,,

가만히 있어도 누가 좀
주물러 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

휴대용 안마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검색해 보다가,
목베개 안마기에 대해 알게됐어요.

회사에 앉아서
일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
딱 좋겠다 싶어서
내돈내산 구매했습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zespa/products/5071353454

 

제스파 폼폼 목어깨 안마기 여행용 쿠션 마사지기 ZP2563BR : 제스파

제스파 폼폼 목 쿠션 안마기 여행용 베개 마사지기

smartstore.naver.com


이 디자인과 형태의
목베개 안마기를 파는 곳이
제스파 말고도 여러 군데 있었어요.

그냥 저는 제스파에서
가습기를 구매한 적도 있고,
제일 믿음이 가서 여기서 구매했어요.



컬러는 퍼플/브라운/핑크
총 세 가지가 있어요.
셋 중에 제가 구입한
컬러는 보라색이에요.




상자 안에는
요런 불투명 비닐팩에
들어 있는 목베개가 있어요.
USB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었어요.




목베개 오른쪽에 있는
세 개의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해요.
왼쪽부터 속도조절/온열/전원버튼 순이에요.

 

속도조절은 약->중->강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열 기능은 찜질처럼 뜨끈한 걸로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적당히 따뜻함 정도만 

느낄 수 있어요. 

이게 마사지를 받다보면 자연스레

마사지 받는 부위에 열이 발생해서

온열 기능이 꼭 필요한가 싶기도 했어요.ㅋ


소재는 메모리폼과 벨뱃으로
만들어져서 폭신하고 부드러워요.
일반 목베개처럼 목을 두른 후에
앞에 끈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요.

3시간 30분 충전으로
약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 중에도 사용 가능 하구요.
15분 사용 후에 자동으로 종료되어서,
시간을 재거나 하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보들보들한 목쿠션의 감촉

 

좌우로 빙글빙글 움직여요


요렇게 목에 착 붙어요.
근데 결론은 생각보다 저 상태로
시원하진 않았어요.
벽에 기대거나 누워서
체중을 좀 실어서 사용하면
확실히 더 시원하긴 했는데,,,
설명서에는 제품에 체중을 실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눕거나, 베개처럼 베고 누워서
사용하지 말라구요. ㅜㅜ

그냥 쓰긴 간질간질
만져주는 느낌밖에 안들어서 ㅜㅜ
저는 조금만 체중을 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괜찮을 거 같아요.
압이 좀... 아쉽지만,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괜찮은 거 같아요.
사무실이나 여행 시에 사용할
목베개가 필요하다면 사용해 보세요!
시원한 전문 안마기가
필요하다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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