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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고 써볼래?

[딥티크 차량용/자동차 방향제] 흔하지 않은 향기의 명품 차량 방향제 추천

by chae01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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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타던
우리 레옹이(레이)를 처분하고,
1년 동안 뚜벅이 생활을 해오다가
다시금 차를 마련했어요.

제가 차를 좀 터프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어서요.
레옹이를 거칠게 다루고
많이 아껴주지 못했던 게
마음에 많이 걸려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차는
정말정말 정을 듬뿍 줘서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차량 방향제도
좀 더 특별한 걸 하고 싶었어요.

제가 검색과 고민 끝에 선택한 건
<딥티크 차량용 방향제> 였어요.
워낙에 딥티크가 향수랑 향초로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가격대가 있긴해도,
향이나 디자인이 유니크해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첨에만 케이스를 함께
구매해놓으면 리필만 구매해서
계속 사용하면 되니까요.

DIPTYQUE
- Un Air de diptyque -
저는 여기서 구매했어요.
** 케이스(59,650원)+리필(39,650원) 세트
+배송비(10,000원) = 총 109,300원에 구매했어요.

딥티크 차량용 방향제 케이스와 리필 8종

SmartBuying

shopping.naver.com


다른곳에서 판매하는 걸 보니
대개 13~14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세트로 구매하면 요렇게
케이스랑 리필제품이
함께 종이 케이스에 포장되어 와요.
마치 양장케이스에 든
백과사전 같더라구요.
포장부터가 고급진 게,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향기는 총 7가지가 있어요.
베이/플레르도랑제/진저/로즈/
휘기에/34번가 생제르망/미모사

이 중에 제가 구입한 향기는
딥디크를 대표하는 향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Baies> 입니다.
향기를 맡아보고 산 게 아니라서,
가장 호불호가 없다는
대표적인 향을 구매했습니다.

장미향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장미향을
생각했는데, 저언혀 아니었어요.
들에 핀 장민데, 물에 젖은
장미의 향이라고 해야하나요?
시원한 풀냄새가 함께
느껴지는 그런 향이었어요.
생각했던 향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지만
맡을 수록 자꾸 맡고 싶은?




파우치에 들어있는 리필용 제품은
요렇게 생겼어요.
안쪽에 쌀알처럼 촘촘히 들어있는
알갱이들이 향을 머금고 있어요.
저 충전용 리필을 디퓨저 케이스에 넣어서
차 에어콘/히터 송풍구에 꽂으면 끝이에요!




디퓨저 케이스는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서, 보존성이 높고
향기가 용기에 흡수되지 않아서
언제든지 다른 향으로 교체할 수 있어요.

향의 강도는
디퓨저 뒷면에 레버를
좌우로 움직여서 조절할 수 있어요.

* 리필용 1개당 보통 2~3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에 더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사용하지 않을 때 리필용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했다가 차를 사용할 때만 걸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향이 강하게 퍼져서
레버를 거의 닫아놓고 사용했어요.
그래도 향이 인위적이거나
맡아서 머리 아픈 향은 아니예요.

일반적인 방향제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차량 방향제가
필요하시다면 딥티크 방향제 추천해요!!!

레버를 움직여 향의 강도를 조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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