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쓰던 카드지갑이
너덜너덜 해지는 바람에,,,
새로운 카드지갑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냥 반지갑을 살까도 했는데,
저는 거의 현금을 안 들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ㅋ
모든 걸 카드로 해결하는 스타일
기왕 구매하는 거
오래 쓸 요량으로
처음에는 디올, 샤넬, 구찌 같은
명품 카드지갑을 알아봤어요.
싸면 40 비싸면 70까지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또 얼마쓰다가 싫증나지 싶어서
중저가 브랜드 카드지갑으로
구매하자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쿠론부터해서 카린, 닥스,
헤지스, 토리버치 등등 많았는데요.
몇 달 전에 로사케이에서
가방을 사면서 잠깐 봤던
모노그램 아코디언 월렛이
눈에 두둥실 떠 다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새빨간 체리가 콕 박힌 시크릿 블랙!
정가가 10만8천원인데,
할인받아 87,480원에 구매했어요.
네이버페이로 구매해서 480원은 떼버리고,ㅋㅋ
87,000원에 샀어요.
공식 홈피에서도 신규회원가입
20% 할인 적용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재: 인조(합성)피혁+소가죽
사이즈: 10.2cm x6.5cmx2cm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았는데,
쇼핑백 안에 고이 담겨져 왔어요.
안에는 품질 보증서랑, 엽서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와
동일한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카드지갑을 샀더니
손소독제도 함께 주네요!
요 손소독제향은
로사케이에서 나오는
핸드크림과 동일한 향이 납니다.
핸드크림과 로사케이 카바스백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가죽이 비싸보이거나
있어보이는 스타일은 솔직히 아니지만,
만져보면 꽤나 묵직한 가죽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약간 도톨도톨한 가죽질감으로
오염에 강한 스타일입니다.
액체가 묻어도 금방 닦아내면 티도 안나여!
블랙이지만
로사케이 시그니쳐 패턴이 더해져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구요.
체리그림이 포인트가 되어주어서
개성있는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아코디언이라는 이름처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넉넉해요.
총 다섯칸!! 맨 앞과 맨 뒤 칸을 제외하고
한 칸에 두 장씩은 넉넉히 들어갑니다!
박음질도 아주 꼼꼼히 튀어나온
실 없이 잘 되어 있었구요.
현금은 없지만,
카드부자인 저에겐 아주 딱입니다!
근데 여닫는 똑닥이 부분을
좀 조심해야할 거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끝을 잡고 열다간,
똑딱이가 맥없이 뜯어질 거 같은 느낌.
그래서 최대한 조심해서 열고 있습니다.
10만원 전후
가성비 좋은 카드지갑
찾으신다면 로사케이꺼 추천드려요!
아코디언 말고, 일반적인 카드지갑도 있으니
여러모로 돌아보시고 구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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