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야흐로 여름이죠?
옷차림 만큼 손에 든 가방도
한결 시원한 소재를 찾을 때예요.
여름하면 가죽가방 보단
에코백처럼 캔버스 소재도 많이 들지만,
구멍이 송송 뚫린
네트백도 인기 아이템이에요.
안에 무엇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그 모양도, 형태도, 느낌도 달라지는 게
아마 네트백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네트백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ssg보고만 가 주세요.
요즘 품절대란이라는
롱샴의 르 플리아쥬 필렛백
(Le Pliage Filet)을 가져와봤어요.
네트백 검색하다가
완전 홀딱 반해서 데려왔어요.
네트백치곤… 가격이 좀 비싸지만서도
다른 니트백과는 확실히 달라요.
기분탓인가…ㅋㅋㅋ
색상은
에크루(아이보리), 블랙, 카키,
블루, 오렌지, 파우더(인디핑크)
이렇게 총 6가지가 있구요.
근데 카키랑 파우더는 인터넷에서도
구하기가 어려운 것 같았어요 ㅜㅜ
저는 애초에 에크루는 이쁘지만
때가 금방탈 것 같고, 여름이라
쫌 쨍한 색상을 들고 싶어서
블루와 오렌지 중에 고민하다
‘오렌지’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 가격은 공홈에 14만 원이라고 나와 있어요.
롱샴의 필렛백이 특별한 이유는
네트백에 롱샴의 핸들장식이 달렸다는 점,
가장 중요한 네트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네트백을 제조하고 있는 브랜드
Filt와 협업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100% 면사와 천연염료로 만들어
더욱 믿음이 가는 제품입니다.
안에 보이는 게 싫거나, 아무래도
그냥 넣으면 물건이 빠질 수도 있기에
스카프나 더스트백, 파우치 같은 걸
안에 넣어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그리고 숄더 끈이 달려있어서,
숄더백으로도 멜 수 있어요.
손으로 드는 거랑 어깨에 메는 거랑
느낌이 달라서 더 좋은 거 같아요.
들면 들수록 매력적이에요.
은근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ㅋ
에크루도 하나 더 사고 싶어지네요.
좀 특별한 네트백 찾으시면
롱샴 필렛백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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