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 거부할 수 없는 단짠의 맛

매달 배스킨라빈스에서
‘이달의 맛’을 발표하는데요.

독립운동 정신이 서린
3월에 새롭게 등장한 맛은?
단짠단짠의 대명사
<허니버터아몬드> 입니다!

평소에 제가
맥주 안주로 정말정말 애정하는 아몬드,
그중에서도
‘와사비맛 아몬드’와
‘허니버터 아몬드’는
최애 중에 최애입니다!

크- 그런데
요 허니버터 아몬드가 배라와 만나다니!
정말 기대가 안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배스 메뉴 중에
제 최애가 ‘아몬드 봉봉’ 일 정도로
아몬드를 증말 증말 좋아하거든요.

집 근처
배스킨라빈스로 달려가 구매했어요.
KT 멤버십으로 파인트 30% 할인은 기본.
파인트 원래 가격이 8,200원 ㄷ ㄷ ㄷ
할인 받아 5,700원에 구입했습니다.

**
이달의 신제품은 늘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하죠.
- 500원 추가시 싱글레귤러->더블주니어로 up
4,300 -> 3,700원
- 퐁당 허니 버터 아몬드 케이크
27,000 -> 25,000원
- 허니 버터 아몬드 블라스트
5,100 -> 4,100원
- 미니 아이스 모찌 허니버터 프렌즈
3,900 -> 3,400원

**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 =
버터 스카치 아이스크림+바닐라 아이스크림
+ 허니 버터 아몬드
총 3가지 맛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파인트로 주문했기에
저는 총 3가지 맛을 주문했어요.
허니 버터 아몬드에 아몬드 봉봉...ㅋ
아몬드 파티! 견과류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고소한 거 씹히는 게 저는 그렇게 좋더라구요.
마지막은 블랙소르베!
아몬드 아이스크림 맛있긴 한데,
야~악간 느끼하잖아요?
그래서 상큼한 블랙소르베로
입을 상큼하게 해줄 생각이었어요.

따란~
파인트가 원래 이렇게 작았나? 싶지만
뭐, 다이어트 중이니까 괜찮습니다.

파인트는 336g이 기본이고,
제가 산 곳에서는 358g을 주셨네요.

이달의 맛인
허니 버터 아몬드부터 !
부드러운 밀크커피색?
카랴멜색, 버터스카치 캔디 색깔!
설탕과자(쪽자, 뽑기, 똥과자) 색깔?

맛은 버터스카치 캔디에 쪽자맛 섞인?
근데 아몬드 봉봉보다 아몬드가 쯕어...ㅜㅜ
아몬드 덕후는 웁니다.
아몬드 봉봉 같이 안샀으면 후회할 뻔...

그래두 생각만큼 맛이
확! 달진 않아서 저는 더 좋았어요!
너무 달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이스크림의 맛을 보다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찐 허니 버터 아몬드 생각하시면
쪼금 실망하실 수도! 생각만큼
임팩트 강한 맛은 아닙니다.
근데 그래서 질리지 않고
꽤 많이 먹을 수 있었어요.

근데, 3가지 맛 중에
허니 버터를 제일 적게 주셨어..
왜... 왜... ㅜㅜㅜㅜㅜ

요거 먹고나니
벌써 4월의 맛이 궁금해지네요...

4월이니까
벚꽃? 딸기?ㅋㅋㅋ
아님 식목일 있어서,,
숲? 그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다는ㅋㅋ

고럼 귀여운
‘퐁당 허니 버터 아몬드 케이크’ 보면서,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