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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 박스가 있던
예전 다방이나 술집 기억하시나요?
(너무 옛날사람 인증^^)
술 마시다 보면 유독 음악이 땡기는 그런 기분.
저만 그런가요?
신청곡을 유튜브 영상으로 시청가능한
술집이 남포동에도 있어요.
남포동 공실바라는 곳인데요.
https://instagram.com/gongsil.bar?igshid=YmMyMTA2M2Y=
안주도 대부분 간단한
핑거푸드가 많은데요.
다 맛있어요!
육포두, 서비스로 주신 과일두,
제일 많이 먹는 곶감치즈말이..ㅋㅋ
아, 음악은 어떻게 신청하냐구요?
주문하고 나면 아이패드를 주시는데,
거기에서 들을 노래 검색하시고, 해당곡을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하시면 됩니다.
술 마시면서, 다른 분들이 신청한 곡을 듣다보면
내가 신청한 곡이 나올 때 그 짜릿함, 반가움이란!!
술과 음악이 있는 여기가 천국?
앉으면 나가기 싫어서 큰일입니당,,
암튼 간단히 음악을 즐기며
술 한잔 하시고 싶으시면
공실 완전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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