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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내 쿠션 인생 8할은 입생 쿠션, 엉크르 드 뽀 쿠션 파운데이션- 올아워 비교 입생로랑 만만세 마스크로 매일 매일 얼굴을 꽁꽁 숨기고 다녀서 화장할 일이 줄어든 건 사실이에요ㅜㅜ 그게 참 편하기도 한데,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면 민낯을 그냥 다 노출해버리니 민망해지기도 해요. 특히, 직장인들은 아예 민낯은 아무래도 어렵죠.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어나는 걸 감수하면서도 기초 화장은 해요. 그래서, 파운데이션보단 요즘엔 쿠션을 많이 사용해요. 빨리, 간편하게 툭툭 찍어바르기만 하면 되니까, 쿠션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저는 원래 쿠션은 헤라 제품을 쭉 썼었는데요. 헤라 블랙쿠션이요. 그리고 리퀴드 파데는 바비브라운 세럼 파운데이션, 입생 올아워 파운데이션을 썼습니다. 여름철에는 좀 더 매트한 올아워를 썼고, 건조할 땐 바비브라운을 썼습니다. 근데 둘 중에 올 아워가 저랑 좀 더 맞더라고요.. 2020. 10. 18.
[핸드크림 추천] 건조한 손에 스미는 촉촉함 샤넬 핸드크림 여름에서 가을로 온지 꽤 되었네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유독 건조해지죠. 물과 자주 닿고 건조한 공기 중에 자주 노출되는 손은 더더더 건조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코로나19때문에 손도 자주 씻고, 손소독제도 자주 발라주다보니 손이 느므느므 건조해요 ㅜㅜ 저는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달고 살 정도로, 핸드크림 없이 살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선물로 받은 핸드크림+내가 산 핸드크림들까지 늘 핸드크림을 쟁여두고 살아요. 손을 자주 씻다보니 휴대하기 좋으면서 예쁜 디자인의 핸드크림을 선호하게 되는 거 같아요. 보습은 물론이고, 예쁘기까지 하면 기분이 조크든요. ^^ 그래서 얼마 전에 큰 맘 먹고 핸드크림을 하나 질렀...습니다! 바로 샤네루! 최근에 바이레도 핸드크림을 다 쓰고 뭔.. 2020. 10. 17.
[원데이클래스]앙금플라워떡케이크 하단 원데이클래스, 부산원데이클래스 추천 코로나19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들이 요즘들어 더 각광받고 있는 거 같아요. 어디 멀리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기보단 아무래도 더 낫겠죠? 거기다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취미나 적성까지 찾을 수 있으니 1석 2조인것 같아요! 요즘은 또 N잡러가 되어야 앞으로 먹고 사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저도 새로운 취미나 적성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해보는 중이랍니다. 이번에 재미있게 체험한 원데이클래스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만들기 예요. 인스타그램으로 베이킹 관련 원데이클래스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화려한 꽃장식이 너무 예뻐서 이건 꼭 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제가 찾은 공방은 하단에 위치한 플라워무드(flower mood) 입니다. https://inst.. 2020. 10. 12.
[주말일상] 환불(교환)원정대의 서면와인 원정기, 서면와인추천, 썸쏠트(some salt) 오늘 저의 활동구역은 서면입니다. 친구가 추석 전 옷을 구매했는데요. 옷이 디피된 거 밖에 없어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 그때 주문을 해놓고 왔었어요. 그런데, 추석 택배대란 때문인지 추석이 지나고도 2주뒤, 그러니까 10월 말이나 되야 옷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1달은 너무 심하다는 판단에 옷가게에 들러서 주문을 취소하고 다른옷으로 교환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요즘 환불원정대까진 못되도 교환원정대는 되보자며, 서면의 옷가게로 향했습니다 ㅋㅋ 생긴거와 다르게 소심하고, 순둥한 저와 친구는... 조심스럽게 주문을 취소하고, 비슷한 가격대의 옷으로 옷을 교환했지요. 물론, 옷가게 사장님 아주 친절하게 미안해하시며 옷을 교환해 주셨습니다 가게 포토존에서 한 컷 사진을 찍어주구요. 저희.. 202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