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8

[하단맛집&하단소고기맛집]굽자마자 순삭! 입에서 녹아버리는 소고기, 네일아트, 이자까야 10월9일 한글날 일상 10월 9일 한글날! 백성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한글과 쉬는 날까지 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며 가을맞이 새로운 네일도 받고, 친구와 오랜만에 소고기도 먹었어요. 네일은 친구가 운영하는 샵인, 네일리즘에서 받고 있어요. 10년 넘는 경력에 꼼꼼하고, 실력도, 센스도 있는 친구라 몇 년째 제 손과 발, 속눈썹(펌)까지 맡기고 있어요. https://m.place.naver.com/nailshop/36029473/home?entry=ple 네일리즘 : 네이버 리뷰 5 · 토요일 11:00 - 19:00,월요일 11:00 - 20:00,화요일 11:00 - 20:00,수요일 11:00 - 20:00,목요일 11:00 - 20:00,금요일 11:00 - 20:00 m.place.naver.com 저는 이번에 가을을.. 2020. 10. 11.
[전포동카페거리/서면 분식집] 귀엽고 아담한 분위기의 봉봉스낵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53772763/home 봉봉스낵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 · ★4.26 · 토요일 12:00 - 21:00,일요일 12:00 - 21:00,화요일 12:00 - 21:00,수요일 12:00 - 21:00,목요일 12:00 - 21:00,금요일 12:00 - 21:00 m.place.naver.com 인스타갬성 낙낙한 봉봉스낵 오랜만에 친구와 찾은 서면의 전포동카페거리 점심 때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도 먹고싶고, 밥도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이에요 검색해보니 떡볶이가 더 유명하더라구요 전포성당에서 전포대로 쪽으로 100m 정도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작은 골목에 숨어있어요 숨은 것도 귀여운데, 이름도 봉봉스낵이라 맛도 귀여우려나 하.. 2020. 10. 8.
승학산 등반기(a.k.a 승학산 넉살&날다람쥐) 2020. 09. 20.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의지로 산에 간 날 섬에 살지만 수영도 못하고, 심지어 해산물도 싫어하는 나. 그래도 늘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던 나였다. 높고 험한 길 힘들게 올라가서 뭐하나 싶었다. 연세 지긋한 어른들이나 가는 곳인가 했지. 근데, 뭔가 나도 한 두살 나이가 들어가고 대자연의 정기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ㅜㅜ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산타고 내려와서 먹는 오리고기를 오랜만에 먹고 싶기도 해서...ㅋ 매일매일 불경을 들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해져 위로 받을 데가 필요했던 참에 자연의 품에 안겨서 위로를 얻어보자는 오글거리는 생각으로 친구에게 “야 산에 갈래?” 물었더니, 흔쾌히 좋다는 친구의 대답 가자고 가자고 말만 하던 산을 드디어 날을 잡고 가게 되었다. 10시반까지.. 2020. 10. 6.
[코닥 미니샷2] kodak mini shot2 지름 가끔 가족앨범을 꺼내보곤 한다. 앨범 속 내 모습은 중학생 때에 멈춰있다. 이후로는 다 핸드폰으로 찍거나 그냥 컴퓨터 속 파일로 남아있을 뿐 예전처럼 카메라 필름 꺼내서 사진관에 가는 일은 없어졌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다시 사진은 뽑아 가지고 있어보자는 맘에 포토 프린터를 마구마구 알아봤다. 그런데 대체 뭘 사야할지, 그리고 이거다하고 느낌이 오는 게 없어서 그냥 잊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전! 나혼자 산다 ‘김민경, 박세리’편을 보고는 아 저건 진짜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다. 엄마아빠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로바로 추억도 나누고, 좋은 선물도 될 거 같다는 생각! 그래서 다시 포토프린터를 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코닥미니샷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기존 폰에 있는 사진까지 전송해 뽑을 .. 2020. 9. 24.